안녕하세요. 시더입니다. 새해 첫 게시글이 된것 같네요.


오늘은 아두이노 스토리 카페를 보다가 관심가는 글을 보게 됬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1)USB 포트에 스마트 기기를 연결되면 아두이노에서 특정 동작을 하도록 지시하는 것

2)스마트폰에서도 연결 상태를 인식해서 특정 동작을 할 수 있게 하는것 


요렇게 2가지로 되있는데.. 


1번은 당연히 될거라고 생각하고 바로 테스트를 해봅니다.



오.. 연결만하면 MCU에서도 바로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네요. 


SPP를 쓰는 방법으로 어플을 설치해야만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디바이스 정보등은 별도로 저장된걸 가져다 볼 수 있네요.


자세히 보면 Product ID가 다른것을 볼 수 있고, Vendor ID는 같네요.(둘다 삼성 제품이니까..)


하여튼 1번 조건은 디바이스가 연결되면 MCU에서 특정 동작을 실행 시키는건 쉽습니다. 


2번은 스마트폰에서 디바이스로 데이터를 전송시키는 방법은 SPP을 쓸것이고, 그럴려면 어플을 설치시켜서 어플로 시리얼 데이터를 보내는 것으로 끝내면 이것도 쉬운데.. 


문제는 

-그 어플을 사용자가 어디서 구해서 설치하는가?

-QR코드가 근처에 있어서 다운받으면 된다고 해도 사용자가 귀찮아서 과연 사용할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것 같네요. 루팅해 루팅.. OS까지 뜯어보면 해결책이 있을지 몰라.





Posted by 시더
,

안녕하세요 시더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이더넷 쉴드를 꺼내서 뭘좀 해보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한글 인코딩!


네.. 아두이도 개발툴에서 한글이 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죠. (1.0 이후버전은 설치를 안해봐서 모르겟네요)


그렇다고해서 실제 값까지 깨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웹서버를 동작시켜 보면 그림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네.. 잘깨집니다. 자세히 보면 저런 형식으로 깨지는 한글은 인코딩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웹프로그래밍을 좀 해보다보니 뭔가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소스를 바로 수정합니다.

euc-kr 도 깨지고, uft-8로 정상적으로 출력되네요.



client.println("Content-Type: text/html; charset=utf-8"); 


이렇게 소스를 작성 해주시면 됩니다.



늘 그렇듯 하드웨어 사진도 한장 첨부합니다.  다음에는 트위터 봇을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전에 저 쉴드가 너무 뜨거워지네요. 방열판 부터 구해야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시더
,

안녕하세요 시더입니다.


저번 게시글에서 USB를 써서 조이패드를 사용한 예제를 만들어 보았는데..  오늘은 15핀으로 해봅니다! 

처음 살때는 9핀인줄 알았어요

네 슈퍼패미콤 짝퉁 입니다. 조작감은.. 안좋습니다. 이걸로 게임하면 답답함을 느낄겁니다.


바로 분해 작업 들어갑니다. 

선이 5개.. VCC(5), GND을 제외하면 데이터선은 3개가 되겠군요.

처음에는 디지털 신호인줄 알았죠. 1만 줄줄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아날로그로 꼽아줍니다.

일단 아두이노 13핀(led)와 빵판에 Led하나 추가해서 버튼 A와 버튼 A'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네.. 정상적으로 동작하네요. 그런데 뭐랄까.. 반응속도가 마음에 안듭니다. 

전체적인 구성도입니다.  유의할점은 데이터선 3개는 순서는 딱히 의미없지만, VCC는 패드기준으로 파란색, GND는 주황색입니다. 엉뚱한거 꼽다보면 망가집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이 안나와서 하나씩 돌아가면서 끼워봄..)


이상하게 버튼간의 값 차이가 테스트에서 쓴 2버튼 말고는 크게 눈에 뛰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버튼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게 아닌것 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전부 다 테스트 해봐야겠군요. 


Posted by 시더
,

안녕하세요 시더입니다. 한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문뜩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라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처음 생각했던 내용은 


게임두이노 + 게임패드 = 8비트 게임기


라는 생각을 했죠. 나도 게임기 개발자 게임두이노 공식 사이트에서 패드를 사용하는 동영상이 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건데 하다못해 "아두이노 데이터 테스트용 패드(키보드)하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게임패드를 주문합니다.



오늘 저를 위해서 희생할 게임 패드입니다. 인터넷에서 제일 싼걸 골랐죠. 지금은 후회중입니다. 왜 하필 USB로 샀지...



어차피 다 뜯어 고칠거.. 내부 구경도 한번 해봤습니다. 어!? 왜 USB인데 선이 5개!?


USB는 VCC D- D+ GND 순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상합니다. 반대쪽도 뜯어보죠.



이사진을 보니 5번째 파란선은 과전류 방지용 안전 접지인듯 싶네요. 


이후 디지털핀에 꼽아서 시리얼 값을 뽑아봤습니다만.. 안나옵니다!


어? 아날로그인가 싶어서 아날로그에 꼽아봤으나 안나옵니다!; DATA+ DATA- 둘다 반응이 없더군요.


이상하다 싶어서 정보를 수집하던중 FT232(USB-RS232 변환)칩 핀정보쪽에서 을 보니.. .. 그냥 안되는군요. 써먹을려면  변환칩이나 모듈이 필요한것 같군요.


그래도 뭐라도 해봐야하지 않나 싶어서 아 내돈 아두이노 카페의 도움으로 USB 호스트를 써보도록 추천하더라구요.


음.. USB니까 당연히 되더군요. 왜이생각을 못했지.. 조이스틱소스를 약간 개선해서 동작..



잘되네요.


버튼이 눌릴때와 때어질때 값이 들어옵니다.  잘되서 좋은데.. USB 패드를 사용하면 게임기만들때 소스가 더 추가되버리겠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D-sub 9핀(DE-9)으로 살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9핀으로사서 해야겠네요.



결론은.. USB도 아두이노에서 사용할수는 있으나, 시리얼값 활용하기에 번거로운점이 있으니 9핀 패드를 구해서 해보세요.

Posted by 시더
,

안녕하세요 시더입니다.


오늘은 거리측정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초음파센서를 테스트 해볼까 합니다.


공식사이트(http://www.arduino.cc/en/Tutorial/Ping)에서 소스를 보니 뭔가 조금 다릅니다. 여긴 다리가 3개네요.



어?  블랙홀님께 공구로  구매한건 4갠데.. 그래서 바로 카페로 직행 약간 소스를  수정하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센서를 손으로 가리면서 해보니 120cm까진 무난히 측정 가능하네요. 기기 성능은 4M로 적혀있던데.. 

생각보다 값이 조금 나오길래.. 천장을 향해보니 값이 잘뜨네요. 신체보단 물체에 대한 인식이 정확한듯한 모양이네요



제가 만든 아두이노와 센서의 테스트화면입니다. 

오른쪽 순으로 5V이고, 트리거, 에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라운드입니다.


센서 성능은 랩실에있는 다른회사 제품보다 좋은것 같네요.  

'아두이노 > 프로젝트&예제테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패드(d-sub 15)와 아두이노  (0) 2012.12.13
게임패드(USB)와 아두이노  (0) 2012.12.05
시더두이노 만들기 - 5  (0) 2012.10.04
CDS센서와 랩뷰  (0) 2012.09.17
시더두이노 만들기 - 4  (0) 2012.08.28
Posted by 시더
,